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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Codestates

CodeStates 수료 후 취업 1년 후기

by z쿳쿳z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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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에 codestate immersive를 수료하고 대략 3개월 간 취업을 시도했고, 마침내 12월에 취직이 되어서 12월 30일에 첫 출근을 했다.

 

첫 회사

 - 가상현실 관련 업종이었고, front-end React 개발자로 취업을 했었다. React-Redux-Next.js-immutable.js-Material Ui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취업을 했는데 7년차 개발자 한명 있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2달간 Redux를 계속활용하니 Redux flow를 이해 할 수있었고, 특히 db에서 받아오는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회사 문화가 너무 안맞아서 2달만에 그만두었다.

 

두번째 회사

 - 에듀테크 업종이었고, 역시 front-end React 개발자로 취업을 했다. 서비스는 vanilla.js, ts로 되어있었고, 일부분이 React로 되어있었다. 사장, 이사, 팀장님 모두 15년 이상의 개발자였다. db는 spring으로 되어있었고, 핵심기술은 front와 server였다. Front-end React 개발자로 취업을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server를 담당하게 되었다. 현재 media server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vanilla.js, ts 유지보수 업무도 간간히 담당하고 있다. server를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EC2에서 server 올리고 내리고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docker와 pm2를 관리를 했었다. 지금은 devOp 경력자 분이 오셔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취업 1년 후기

 -  부트캠프에서 배운 지식으로는 application service를 하는 업종은 입사해서 배우면서 어찌어찌 따라갈 수 있다. 같이 수료한 동기들도 잘 적응하고 잘 다니고 있다. 첫번째 회사는 부트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위주로 했기에 금방 적응이 되었다.

 

하지만, 두번째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부트캠프 이외에 더 깊은 지식들이 필요했다. 입사하고 vanilla.js를 유지보수하는 일을 주로 했는데 부트캠프에서도 vanilla.js 배우기에 업무를 따라갈 수 있었다. server를 담당하고 나서는 코드를 하는 시간보다 네트워크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것 같다.

 

두번째 회사를 다니면서.... 뭔가 전문분야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Vanilla, React도 하고, server도 하고, docker도 관리하고... 이러다 보니 front-end 개발자? back end 개발자? 약간 헤매는것같다. 최근들어서 front-end를 안하고 server만 주로 하고 있다.

 

 -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공학 출신 우대라는 글을 많이 봤다.

왜 컴퓨터 공학 출신을 우대하는지 알게되었다. 두번째 회사에서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했다, 부트캠프에서 배우는 server는 그냥 db만 연결해주는 얕은 지식만 알려줬다. 하지만 media server를 담당하다 보니 통신이 매우 중요했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트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service를 실행 시키려면 audio, video를 관리해주는것 부터 data channel 등의 server만 10여개를 띄워야 service가 운영되었다. media 관련 server만 10여개 이고, db 관련 server는 별도로 spring back end 개발자가 따로 관리하신다. 부트캠프에서 네트워크는 배우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려웠다.

 

server가 통신하는 것이 10여개 이상이니 네트워크 공부를 해야했고, 기본 지식이 없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아직까지 네트워크를 잘 모르지만,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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