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time Immersive 6주 후기

Full time Immersiver가 시작한지 6주가 되었다. Full course로 하면 벌써 10주차이다. 6주차 마지막날은 solo day라고해서 혼자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고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지난번 후기를 작성하고 2주가 지났다. 2주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 후기를 남긴다.

 

이전까지는 client 즉,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버에 data를 요청하는 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server를 직접 구현하고 서버에서 data는 어떤 방식으로 전송해주는지 그리고 client를 react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어떻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지 배웠다.

6주차에서 test가 있었는데 완벽하게 풀지는 못했고, 결국 정답을 보고 다음날에 제출을 했다. 너무 아쉬웠다. 딱 두줄 코드르 놓치고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코드가 들어와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두줄이면 코드가 완전히 다른 코드이긴 하지만)

test가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피드백은 없었다. 공부를 더 해야 할것같다. 이 개념은 놓쳐서 안된다. 잘하고 있다. 이 정도만 알아도 된다 라는 피드백이 없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건의 할 사항이다.

test로 제출한 코드를 본다고는 했는데...아직까지는 별다른 말이 없어서...내 상황을 모르겠다.

 

예상 했던 것보다 너무 어려웠다. 개념이 완전하지 않았는데고 진도는 계속 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solo day를 통해서 계속 개념을 복습 하지만 배운 내용이 많고 어렵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익숙하지 않아서(?) 코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도 있었다.

 

네트워크로 넘어가면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 http, TCP 이런것을 직접 보고 사용하려니 너무 어려웠다. 아직 클라이언트 서버만 배웠는데...아직 끝판왕 database가 남았는데...

 

front -end 보다 왜 back-end를 경험자를 원하지, 왜 돈을 더 받는지를 알게 되었다. 쉬운 일을 하면 돈이 적을 것이고 어려운 일을 하면 돈이 많을 것이다. (요즘은 front-end가 하는 일이 많아져서 케바케이지만) 모든 것을 다하는 full-stack 개발자는 더 많을 것이다...배우다 보니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괜히 돈을 더 받는게 아니구나...하는....

 

암튼 server를 본격적으로 구현을 하면서 fetch를 이용해 data를 유저가 볼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작업이 중요했다. 그리고 서버에서는 요청한 자료를 정확히 주는 작업이 필요했다.

react는 어디서 받아오는 인자인지, 인자를 어디로 줄지를 잘 생각하면 client를 작성할 때 매우 용이 할 것 같았다. react는 얼굴책에서 만들었는데 이미 react를 이용하여 얼굴책과 in별그램을 구현했기 때문에 사용성과 DOM 제어를 증명됐다.

 

2주간 배운 내용은 많았지만, 핵심내용을 catch(?)정도는 했지만, 어렵다.

 

진짜 real 후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코드를 접해본 사람에게 full course를 추천한다. 너무 어렵고 일정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개념을 따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근데 이것을 바로바로 흡수한 사람들은 잘 따라 가지만, 난 이런 흡수력이 없어서 조금 어렵게 따라가고 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만 가지고 판단 했을 때는 이런 생각이었다.

분명 database를 배우면 더욱 어렵기 때문에 멘탈이 안 터질까 하는?? 그런생각도 있다. 이번 2주도 멘탈을 겨우 잡았다. 이해는 안되는데 진도 나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래서 lol 계정을 삭제 했는데 다시 만들어서 스트레스 풀 곳을 만들었다. 그리고 취미 생활을 해서 조금식 스트레스를 스스로 캐어 해야겠다.

 

코드스테이츠에서 맨탈이 나갈것 같으면 상담을 신청하는 곳이 있는데...아직 여기 까지는 아닌것 같다. db도 잘 견디며...배드민턴으로 스트레스 좀 풀어봐야할듯...

 

 #codestates#real후기#no칭찬